별식을 먹고 싶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아니, 이렇게 쉬워?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어 공백기를 가지던 람장금은 요리에 도전했는데...
지난 요리 포스팅을 보니 무려 2년만 ^^
늘 나는 공백기 ^^
일단,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이것 -> http://blog.daum.net/heart-hok/59
-재료 (3인분 기준)
닭안심 6~9장, 녹말가루, 계란 3개, 빵가루or튀김가루, 마요네즈
-간장 양념
간장 5숟가락, 물엿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반, 참기름 반 숟가락
1. 먼저 집에 있는 닭고기를 꺼낸다. 레시피와는 조금 다르게 닭가슴살을 준비.
왜? 집에 닭가슴살 밖에 없으니깐!
해동을 하려는데... 냉동칸에서 바로 꺼낸지라
왜 이리 해동이 안되노? 여러번 해동하다가 잘 안되서 3분 추가하여 해동했더니...
물이 생기고 난리가 났네? ^^
이미 익어버린것 같아 ㅋㅋㅋㅋ
2.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적당히 간을 하라고 해서 적당히 했다.
순조롭군...
3.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어????? 근데 녹말가루를 잔뜩 묻혔는데도 묻지를 않아????????
해동한게 자꾸 물이 생겨 녹말이 자꾸 녹아버리네.
아, 그럼 다음 단계로 빨리 넘어가자!!!
4. 튀겨튀겨~
음, 이제 슬슬 좋은 냄새가 나는군 ^^ 요리다운 요리를 하는것만 같아.
동생도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좋아함
뿌듯뿌듯~
5. 양념장을 쉐킷쉐킷~
분량의 양념을 모두 섞어 약불에서 쉐킷쉐킷~ 맛을 보니 이 정도면 괜찮아~
점점 요리가 완성이 되는 늑힘! ^^
6. 계란물을 묻히고 튀김가루를 묻힌다.
7. 2차로 이제 튀긴다!
여기까지만 하면 80% 완성인데...
그런데...
그런데...
이건 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
낡은 프라이팬이 결국 사고를 내버렸네...(탓을 해봅니다.....)
옆에서 동생은 망했다며......
아, 몰라 빨리 남은거 만들자 ㅠㅠ
8. 계란 지단을 만든다. 남은 계란을 모두 이용
겉이 타 버린 닭가슴살 때문에 갑자기 람장금의 의욕이 바닥을 친 관계로 지단 완성샷 없음.
완성된 지단을 잘 썰어서 밥 위에 올림.
9. 완성! 밥 + 지단 + 닭가슴살 튀긴 것 + 마요네즈 + 양념장(각자 취향만큼)
동생을 위한 나의 하트
동생아~ 탄 부분 떼어내느라 수고했다
걍 하트라 우겨 본다......
이건 내꺼!
데코레이션이고 뭐고...
근데 맛있다????????????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양념장, 부드러운 지단,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입 안에서 춤을 추네~
ㅋㅋㅋㅋ
암튼 레시피대로 하니까 맛은 있네 ^^
역시 요리는 어려워... 아니 쉬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