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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멋지긴 하지만 내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사진도 뒤돌면 잊혀지기 일쑤였다.

선택의 폭이 좁아 골라들긴 했지만 머릿말의 사고, 사기당한 항목들을 보고 역시나 무용담인가 했다. 근데 읽을수록 빠져들었다. (정말 놀랍게도 '세계일주항공권'이 있다) 글쓴이가 느끼는 감정이 생생하고 거리감 없이 다가왔다. 여행의 행복함과 외로움 그리고 여행 후의 무력감과 현실에 대한 두려움까지.




막연히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함 가볼까'라는 예전의 내 생각은 '가고 싶다고 가는게 아니구나' 라고 변했지만 이집트의 다합이나 과테말라 아티틀란은 갈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고른 여행기가 용감무쌍한 모험기나 그저그런 감상평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와 여행관을 만나게 해줘 기뻤다. 물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재밌다는 것.






(10월, 병원에 있을 때 폰에 써놓은건데 이제야 올림 ㅋㅋㅋ 감상평 써놓은걸 지금 보니 새롭네.)
Posted by ramstyle
평일이라 평일엔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수제버거 전문점 이태원 <스모키 살룬>을 방문! 

이태원점은 특히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감 (기다리는 시간 기본이 30분)



볼케이노 버거 (소고기 패티, 수제칠리소스, 체다치즈, 양상추, 할라피뇨)
이름처럼 칠리소스가 철철철철철철-




슬로피 프라이즈 (감자튀김, 슬로피 소스, 다진 양파, 체다치즈)
악! 너무 맛있어!!!!

여자 둘이서 가면 이 정도로 충분한편.

가격은 여기에 콜라 1병 추가(3,000원) 했더니 부가세 10% 포함하여 21,670원 나옴.


스모키 살룬 버거는 항상 옳다!
맛있어요!

Posted by ramstyle


별식을 먹고 싶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아니, 이렇게 쉬워?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어 공백기를 가지던 람장금은 요리에 도전했는데...

지난 요리 포스팅을 보니 무려 2년만 ^^
늘 나는 공백기 ^^

일단,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이것 -> http://blog.daum.net/heart-hok/59 

-재료 (3인분 기준)
닭안심 6~9장, 녹말가루, 계란 3개, 빵가루or튀김가루, 마요네즈

-간장 양념
간장 5숟가락, 물엿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반, 참기름 반 숟가락


1. 먼저 집에 있는 닭고기를 꺼낸다. 레시피와는 조금 다르게 닭가슴살을 준비.
왜? 집에 닭가슴살 밖에 없으니깐!

해동을 하려는데... 냉동칸에서 바로 꺼낸지라
왜 이리 해동이 안되노? 여러번 해동하다가 잘 안되서 3분 추가하여 해동했더니...


물이 생기고 난리가 났네? ^^
이미 익어버린것 같아 ㅋㅋㅋㅋ


2.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적당히 간을 하라고 해서 적당히 했다.
순조롭군...


3.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어????? 근데 녹말가루를 잔뜩 묻혔는데도 묻지를 않아????????
해동한게 자꾸 물이 생겨 녹말이 자꾸 녹아버리네.
아, 그럼 다음 단계로 빨리 넘어가자!!!


4. 튀겨튀겨~


음, 이제 슬슬 좋은 냄새가 나는군 ^^ 요리다운 요리를 하는것만 같아.
동생도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좋아함
뿌듯뿌듯~


5. 양념장을 쉐킷쉐킷~


분량의 양념을 모두 섞어 약불에서 쉐킷쉐킷~ 맛을 보니 이 정도면 괜찮아~
점점 요리가 완성이 되는 늑힘! ^^ 


6. 계란물을 묻히고 튀김가루를 묻힌다.



7. 2차로 이제 튀긴다!

여기까지만 하면 80% 완성인데...
그런데...
그런데...

이건 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
낡은 프라이팬이 결국 사고를 내버렸네...(탓을 해봅니다.....) 
옆에서 동생은 망했다며......
아, 몰라 빨리 남은거 만들자 ㅠㅠ


8. 계란 지단을 만든다. 남은 계란을 모두 이용


겉이 타 버린 닭가슴살 때문에 갑자기 람장금의 의욕이 바닥을 친 관계로 지단 완성샷 없음.
완성된 지단을 잘 썰어서 밥 위에 올림.  
 

9. 완성! 밥 + 지단 + 닭가슴살 튀긴 것 + 마요네즈 + 양념장(각자 취향만큼)

동생을 위한 나의 하트
동생아~ 탄 부분 떼어내느라 수고했다


걍 하트라 우겨 본다......


이건 내꺼!
데코레이션이고 뭐고...



근데 맛있다????????????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양념장, 부드러운 지단,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입 안에서 춤을 추네~
ㅋㅋㅋㅋ

암튼 레시피대로 하니까 맛은 있네 ^^
 
역시 요리는 어려워... 아니 쉬워!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ramstyle

황량한 을지로4가 회사 근처를 배회하다 가구&카페 컨셉의 샵을 발견했다!!!
죄다 가구점이라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독특한 나무로 만든 말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팻말에 왠 커피 메뉴가!

커피&디자인 컨셉의 카페<MOO>
1층은 카페
2층 위로부터 가구전시장이다.

1층. 트렌디한 가구들이 놓아져 있다. 다양한 의자, 테이블, 꽃병, 조명 기기들이 있고 파는 물건엔 가격표가 달려있었는데 가격은 고가. ㅋㅋㅋ 가구들은 보통 100만원 이상~

더치 커피가 있고 커피 메뉴, 스무디, 단호박, 쿠키 등 카페 구색은 모두 갖춰져 있다.
카페라떼 2500원, 더치커피 3000원, 넓적한 오트밀 쿠키 2200원 정도로 가격도 훌륭하다.  

와 드디어!!! 황량한 회사 근처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인가!! ㅋㅋㅋ

* 가구 카페<MOO>의 위치는 을지로4가 2호선 9번출구 보도따라 직진 50m 
Posted by ramstyle

우여곡절이 많았던 강화도 여행 -_-
나의 쓸쓸한 마음이 담긴 갈대 사진 한 장만이 남았구나.

근 한 5년만에 성질 대폭발 한 날이었던 거 같다.
하지만 많이 누르고 참고 다 발산하진 않았다 ㅋㅋㅋ

나의 가을 여행이 이렇게 끝나다니... 슬프다.

아름답진 않았지만 적어도 두고두고 잊지는 못하겠는걸.
Posted by ramstyle
나에게는 한강에 대한 2가지 로망이 있는데

1. 한강에서 오리보트 타기
2. 한강 야경보며 시원하게 바람 쐬며 술 마시기

1번은 지난 6월에 성공! ^_^
2번은 그저께 이뤘다!!! 꺄아~~~~~~~신나라~~~~~~~~~>.< 신나신나

▲그 날 본 한강 야경. 멋~있~따~아~ 분위기 조~타~아

바로 물 옆에 있었는데 물소리가 너무 좋고~
밤에 보는 한강 야경 환상이고
주변 차분하게 조용하고
맥주 시원하고
바람 시원하고(사실 추워서... 잠바 안 입었으면 못 갔당ㅋㅋ)

너무너무 좋았다!!!!!!!!!! 
나 이제 한강 로망을 다 이룬건가~ 우헤헴

할 생각이 없었는데 판매 아주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구입하여
소소한 불꽃놀이도~ ㅋㅋ

큰 것도 아니고 작은 것들.
바로 내 옆에 있는데 왜 못 가고 못 할까.
자꾸 미루지말고 다 해버려야겠다.
Posted by ramstyle
만보기라...
만보기에는 전혀 관심없던 지난날.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갑자기 인터넷 만보기가 생겼다. 허허허허허~
그것도 그냥 만보기가 아니라 엄청 세련된 포장 케이스의 만보기가.
이름도 있다. 바로 walkee(워키)
p090720_000.jpg
얼핏 보면 나이키스러운 포장인데?
 
p090720_001.jpg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고성능 가속도 센서와 32bit CPU를 장착한 최첨단 인터넷 만보기'라는 설명.
컴퓨터에 꽂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내가 걸은 걸음 수가 자동으로 저장, 기록된다. 또, 체력증진이나 다이어트 등 원하는 목적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위젯 설치)
 
p090723_001.jpg

오늘 아침부터 점심까지 내 걸음 수가 저기 있네~
내 목표는 일주일에 6일 이상 7000보 이상 / 어쩔 수 없을 땐 5000보 이상 ㅋㅋ
p090723_002.jpg

뒤를 열면 이렇게 USB 포트가 있다. 

배터리 충전은 PC에 1시간 정도 꽂아두면 되고 매일 자정에 걸음 수가 0부터 새로 시작된다. 그리고 31일간 날짜 별로 걸음수가 저장되고 10일치는 만보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게 '워킹 다이어리'에서 내 걸음 수가 눈으로 보이니 쏠쏠한 재미가 있다. ^________^ 게다가 다른 사람의 걸음 수와 랭킹이 집계되므로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어 ㅋㅋㅋ 

** 인터넷 만보기 워키를 더 알고 싶다면 워크홀릭(www.walkholic.com) 으로!



================여기까지 7월 23일에 작성한 글(워킹 다이어리 이미지만 오늘 날짜로 업데이트)

지난 7월 중순경, 처음으로 인터넷 만보기를 써본 후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다. 그 때부터 습관처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이 만보기는 가방에 넣어 다녀도 측정됨/주말은 측정 안함)

지난 주, 처음으로 만오천보를 찍고 2~3일간 피로에 시달렸다. 휴우... 뭐든지 적당해야해.  


오늘 출근 경로를 바꿔서 4호선 서울역에서 내려 시청까지 걸으니 평소보다 출근길 천보를 더 걸었다. 서울역 방향의 4호선이 시청역 방향의 2호선보다 훨씬 사람도 덜 북적대고 여유있어 너무 편했다. 앞으로 이 경로를 이용해야지.
Posted by ramstyle

남산 오르미 엘레베이터를 타보았다.
올라가는 길이 아니라 내려오는 길에 오르미 탑승

남산 오르미 승강장.(2층)
남산 오르미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내부에 들어가니 위와 같은 버튼들이 있구나. 층수는 1층과 2층뿐. 

안에서 바라본 내려가는 길

오르미는 오직 1대

내려와서 본 1층 승강장

생각보다 코스도, 탑승 시간도 넘 짧아서 놀랐다.
남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엘레베이터인줄 알았더니
남산 3호터널 강북 도심 쪽 입구와 남산케이블카 주차장을 연결하고,  
25도의 경사로를 따라 70m를 2분간 운행하며, 한 번에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고.

남산 케이블카 바로 타고 싶은 사람들은 이거 타면 될 듯. 아니면 이거 타고 남산 맛집가면 편하겠다. ㅋㅋ(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주변에 음식점들이 몇 개 있는데 그중 '산채집' 음식 깔끔하고 맛있더라~)

Posted by ramstyle

역삼동에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간
역삼동 <I'm fresh>

한창 브런치 타임이라(2시경) 좌석이 모두 차 있었다. 
테라스 자리는 있었는데 좀 협소하고 풍경도 그냥 길바닥이라(왠지 먼지가 많을 거 같은 느낌;) 기다려서 내부에 앉았다.  

미니 치킨 시저 샐러드(6,000원)
이건 '미니'사이즈로 본 사이즈는 엄청 큰 은색 볼에 나온다. 큰 건 많을 것 같아서 미니 사이즈로 시켰는데 아주 적당했다.


뉴욕 브런치 세트(13,000원)
몰랐는데 핸폰 카메라가 야간 촬영 모드로 되어 있어 사진이 참 먹음직스럽지 못하게 나왔다. 허허허; 소시지 빵이랑 소시지랑 갖은 양념이 나오고 우리는 사이드로 베이컨이랑 미니 핫케이크를 선택했다.

미니 샐러드랑 브런치 세트 먹으니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했다. 샐러드랑 브런치 세트 모두 맛이 있었고~(꺄오~ 맛나~ -0-) 여기는 웰빙을 표방하여 주문에 들어간 후에 조리하므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가격도 적당하게 느껴졌다. 요즘 워낙 알 수 없이 비싼 데가 많아서...

위치는 강남역 1번 출구 역삼동 방면으로 걸어야 함
홈페이지 : http://www.imfresh.co.kr/
TEL : (02) 328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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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mstyle

수, 목 흐리고 비내리던 하늘은 저 멀리 가고
채도 높고 예쁜 하늘이 -
덥지도 않고 시야가 맑고 바람이 좋고 날씨 조타아!!!!!!!!!! -0-

근데 흐렸어도 좋았을꺼야. 요일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ram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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